<연금술사> 줄거리, 나의 생각, 용기

줄거리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라는 유명한 책이 있어서 읽어 보았다.

 

소설형식이고 주인공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 나가는 내용이다.

 

산티아고는 목동이었다.

 

양들의 말도 알아듣고 양들을 정말 사랑하며 세상을 떠도는 목동이었다.

 

그러던 중 산티아고는 보물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꾸고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살렘의 왕이라는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의 조언으로 보물을 찾기 위해 양들을 모두 팔고 여행을 떠나지만 바로 사기를 당하게 된다.

 

그러다 크리스털 가게에서 접시 같은 것들을 팔면서 다시 돌아갈 돈을 모으게 된다.

 

그는 거기서 그쪽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장사 능력도 좋아서 빠르게 돈을 모으게 되고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

 

원래대로 보물을 찾으러 갈 것인지 다시 돌아갈 것인지 말이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다시 보물을 찾기로 결심하고 떠나게 된다.

 

피라미드로 가는 길에 그는 점점 깨닫는 것들이 많아지고 낙타의 언어나 바람도 다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보물을 찾아 나선 그는 진짜 연금술사도 만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다.

 

그는 진짜 보물도 찾게 되었지만 그 여정에서 겪은 많은 일들로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도 찾을 수 있었고 여러 언어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이해할 수 있으면서 진정한 연금술사가 되었다.

 

자아의 신화를 찾고자 했던 그는 이미 그 과정을 통해 자아의 신화에 도달했던 것이었다.

 

 

나의 생각

 

자아의 신화라는 게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서 산티아고는 엄청난 여정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한 성장과정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게 자아의 신화인 것 같다.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고 보물도 찾았지만 그 과정이 쉬웠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기도 겪었고 그 긴 사막을 통과했으며 중간에 부족 간의 전쟁도 겪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잠시 이별하는 고통도 겪었으니 정말 많은 고난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극복했다.

 

엄청나게 힘들고 포기할 수 있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그에게는 그걸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살다 보면 분명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하지만 그게 나의 목표에 가는 길이라면 그 길을 향해 끝까지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아의 신화에 도달할 때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자아의 신화를 찾아 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목표를 설정하고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해야 한다.

 

우리는 자아의 신화를 찾는 과정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당장 시도하고 공부하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보길 바란다.

 

분명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우리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그거는 경험이 되고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용기

 

용기란 무엇일까?

 

<연금술사>에서 산티아고가 한 행동들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산티아고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향해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정말 힘든 순간이 찾아왔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다시 새로운 성공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그 현실에 안주할 수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그는 끝까지 가 보았다.

 

그의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해 끝까지 갔다.

 

그 끝이 어디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고 끝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갔다.

 

그래서 결국 그는 원하는 보물을 얻어내었고 진정한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용기 그것은 많이 들어 봤을지도 모르겠다.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이 있음에도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것이 용기이다.

 

어떤 일을 하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두려움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공할 수가 없다.

 

실패하지 않는다고 성공한 게 아니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도 없었던 것이다.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두려움을 즐길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얻을 수 있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용기라는 것을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는 분명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