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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서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소개, 새앙쥐 레이스, 시스템

by 보통의하루-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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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유명한 책은 다들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이 책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

 

저자는 어렸을 때 교육자인 가난한 아빠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자기의 친구인 부자아빠에 대해 알게 되고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없다면서 끊임없이 일하고 돈을 좇고 있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좇지 않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는다.

 

이런 식으로 이 책에서 부자 아빠는 부자들이 갖는 마인드를 가난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잘 이해가 되게 이야기해 준다.

 

또 , 자산과 부채의 차이에 대해서도 아주 쉽게 이야기해 주면서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던 사실들도 집어내준다.

 

그리고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잘 잡을 수 있게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주는 책이다.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며 행동하지 않는 것은 어떤 행동보다도 안 좋은 것이라며 조언한다.

 

가난한 아빠는 돈은 무조건 나쁜 거라고 하지만 그 돈을 좇고 있다.

 

하지만 부자아빠는 돈을 사랑하며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시스템을 구축한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새앙쥐 레이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중요하게 나오는 개념이 있다.

 

바로 '새앙쥐 레이스'이다.

 

새앙쥐레이스는 표면적으로는 생쥐가 쳇바퀴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영원히 쳇바퀴를 굴리는 것이다.

 

이것을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삶에 비유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는 급여를 받고 일한다.

 

일하다 보면 급여도 오르고 좀 더 생활이 나아질 법하나 그러지 못한다.

 

왜 그런 것일까?

 

먼저, 그들은 거기에 만족해 버리고 거기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는 이 쳇바퀴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걸 교훈으로 삶지 않고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불평불만을 하지만 그 쳇바퀴에 익숙해져 있으며 돈만을 쫓는다. 

 

그러면서 그들은 급여가 오르면 자기를 성장시키는 곳이나 시드머니를 모으지 않고 소비재에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된다.

 

그게 더 나은 삶이라고 착각하며 쳇바퀴 속에 갇혀있다.

 

그들은 알고 있지만 두려움에 행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행동하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없을 것이며 그 두려움은 가슴속 깊이 박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새앙쥐 레이스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월급이라는 마약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장을 바로 그만두라는 것이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직장을 다니면서 여기서 벗어날 대책을 마련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고 실패를 교훈 삼아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시스템

 

우리는 현재 돈을 좇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진짜 부자가 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돈을 좇기보다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저자는 돈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 강조한다.

 

어떻게 하면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먼저, 우리는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다.

 

급여에서 세금을 떼고 받는데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그건 넘어가 보자.

 

그러면 남은 돈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활비나 여가비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줄 시드머니를 먼저 저축하기 바란다.

 

'이건 무조건 써야 돼'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정말 그 돈을 써야 하는지 말이다.

 

그러면 굳이 안 써도 되는 돈들이 꽤 있을 것이다.

 

소득을 늘릴 수 없다면 지출을 줄이는 게 가장 현명하게 시드 머니를 모으는 법이다.

 

나중에 소득이 늘더라도 이러한 패턴이 몸이 벤다면 더욱더 빠르게 모이는 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게 첫 번째이다.

 

그리고 그렇게 모인 시드머니로 자산을 사야 한다.

 

자산을 사서 그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집도 자산이라고 하기는 하나 그것이 수익화가 되기 전까지는 부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시드머니를 모으는 중간에는 꼭 공부가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자산이 다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좋은 자산을 사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고 알아봐야 한다.

 

그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작은 부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산가가 되고 또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업가로까지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해야 한다.

 

요즘은 SNS 때문에 유혹이 많아서 정말 힘들 수 있다.

 

나만 이렇게 사는 건가 싶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은 허상이라고 본다.

 

정말 진정한 부자라면 그런 겉보다는 내면이 부자가 돼야 한다.

 

그래야 실패가 왔을 때도 그걸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불행하다 생각하지 말고 행복을 위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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