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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서재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로스차일드 가문, 줄거리, 칠전팔기

by 보통의하루-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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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

 

세상에는 많은 부자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 정말 많은 부자들이 있다.

 

그리고 이 가문의 이름도 들어 봤을 것이다.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우리가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번쯤은 알아봐야 할 로스차일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은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이라는 책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세계부자 이런 데에 관심이 많다면 로스차일드에 대해서는 분명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들의 소문은 정말 무성하다.

 

재산이 5000조 원이 있고, 세계는 그들이 이끌어 간다 등 음모론들도 정말 많다.

 

오늘은 그런 음모론보다는 어떻게 그들이 재산을 축적해 나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그들이 대단한 가문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한다.

 

그들은 유대인 집안이었으며 분명 처음부터 부자이고 성공한 가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유대인이 핍박받고 했던 시절부터 있었으니 그들에게 분명한 위기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최고의 가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로스차일드 가문은 부자가 되려면 꼭 공부해야 할 가문인 게 분명하다.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은 그들의 이야기의 처음부터 나와있는 책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가 쭉 나열되어 있는데 자칫 지루할 수는 있으나 그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면 일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작은 1500년대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의 가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인 1700년대이다.

 

그 시작은 한 남자로부터 시작되는데 그것이 바로 마이어 로스차일드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들은 유대인이다.

 

그러나 그 시절 유대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마이어 로스차일드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찾은 일은 희귀한 동전들을 사들여 판매하는 것이었는데 그걸 좋아하는 귀족에게 판매하면서 자기의 일을 성장시켜 나갔다.

 

마이어 자체도 엄청난 사람이지만 그에게는 더 커다란 무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이어의 다섯 아들이다.

 

그들은 다섯 나라로 각자 퍼져서 성공을 이루어 냈다.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거에 능했고 그것을 이용할 줄 알았다.

 

가장 유명한 것은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국채를 판매했다가 사들인 사건이 있다.

 

제임스가 국채를 판매해서 국민들은 영국군이 패한 줄 알고 국채를 전부 팔았는데 그걸 헐값에 사들여 큰 부를 이룬 사건이다.

 

그렇게 다섯 아들들은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돈을 다룰 줄 알았다.

 

하지만 유대인이라는 신분은 그때 당시에는 무시를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것에 굴하지 않고 의원이 되기도 하는 성과까지 이루었다.

 

그 당시 유대인은 의원이 될 수 없었다.

 

사람들을 설득시킬 줄 알았고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그들에게는 분명 위기도 있었다.

 

그들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로스차일드는 그런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도 정말 뛰어났는데 그중 한 명에게 배신당해 가문이 멸망할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한줄기의 빛이 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들을 지켜내었다.

 

이 책은 이렇게 마이어부터 세대에 걸쳐서 로스차일드의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다.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 수 있었으며 그 시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을 그들은 먼저 생각하고 움직일 줄 아는 가문이었다.

 

 

칠전팔기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인물들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그 시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도 놀라웠지만 제일 감명 깊은 부분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칠전팔기' 정신이다. 

 

그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믿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해내고야 만다.

 

그들이 주로 승리자였지만 항상 승승장구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도 위기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았으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들에게 절대 포기는 없다.

 

칠전팔기로 그들은 다시 일어섰으면 결국에는 승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들의 기회를 보는 능력은 탁월했으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배팅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그들의 결과만을 보고 처음부터 그런 부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다.

 

그들에게도 분명 처절했던 과정이 있었고 큰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극복하였고 지금의 그들을 있게 만들었다.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계속해서 나아가려고 했고 그 처음은 정말 힘들었지만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그것은 추진력이 되었고 가속도가 붙어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었다. 

 

절대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전은 절대 빠르지 않았다.

 

인내의 시간은 분명히 존재했고 그들은 기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절대 놓치지 않았을 뿐이다.

 

결국 포기하지 않았기에, 행동했기에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포기하는 순간 끝이다.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다.

 

하지만 계속하게 된다면 그것은 과정이 되고 그 과정은 절대 우리를 배신하지 않고 결과라는 보답을 줄 것이다.

 

넘어져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그 끝이 어딘지 확실하게 보길 바란다.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 프레더릭 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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