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즘은 돈공부나 경제공부 할 수 있는 책중에 소설형식으로 된 책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저번에 읽었던 <부자의 그릇>도 소설형식으로 되어있지만 돈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었는데 이번에 이야기할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도 소설 형식으로 돈과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돈공부나 경제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같은 사회에서 우리가 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그것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잘 이해하지는 못했던 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출산이나 지금 문제 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금 상황을 지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이것들을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돈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진짜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읽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평소에 돈이 전부고 돈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보스'라는 인물을 통해 돈의 가치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역설적으로 말하고 그것에 대해 반박한다.
처음에 읽을 때는 무슨 말인가 할 수 있지만 읽으면서 화폐에 대한 의미와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한 번쯤 집중해서 읽어보고 지금 우리 사회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줄거리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은 부자로 알려진 보스라는 인물이 유토와 나나미라는 두 주인공에게 돈공부와 경제 공부를 시켜주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보스는 그 둘에게 그들이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이해하기 힘든 수수께끼를 주며 그들에게 숙제를 주고 돈보다 중요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화폐가 어떻게 사용이 되었는지 알려주게 된다.
첫 번째 수수께끼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아는 것과는 반대로 돈에는 가치가 없다고 한다.
이러면서 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세금이 도입되고 돈이 지금 사회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이야기해 준다.
또, 원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물건은 가치를 못하는 것처럼 수요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말한다.
두 번째로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역설적으로 말하는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걸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사실 그게 아니라 그걸 받는 사람들의 행동이 가치가 있고 해결해 준다고 말한다.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 말하며 공급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말하는 걸로 보인다.
마지막으로는 돈을 모으는 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것은 진짜 의미 있는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돈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이동하는 것이다.
총량은 변하지 않으며 이것을 모은다는 의미보다는 미래를 공유하여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세 개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돈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깨달아가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약간의 반전도 있어 재미가 더해지는 책이다.
나의 생각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을 통해서 화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당연한 것인데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어서 와닿는 것도 꽤 있었던 책이었다.
화폐자체가 가치가 있다 보다는 그 본질을 알아야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거이고 그것은 돈 너머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돈 너머에서 사람들의 행동들이 진정한 가치고 미래를 공유해서 그 가치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나 여러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연금문제, 저출산 문제나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개인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서로 공유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그냥 돈을 푼다거나 하는 것은 그냥 근시안적인 해결 밖에는 되지 않는다.
돈을 좇지 말고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지면 돈은 따라올 것이다.
돈을 잘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돈을 좇지 말고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일이 첫 번째이다.
우리가 좋은 정보를 주고 사람들을 편리하게 한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의 격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사실 부자들은 그러한 격차들을 줄이려고 하는 사람들이라 말한다.
우리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달을 시키고 스마트폰을 하며 편리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부자들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여 거기서 돈을 버는 것이지 돈을 좇는 사람들이 아니다.
전혀 시기할 필요가 없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도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성장하고 마지막 목표로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종적인 목표를 위해 성장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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