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책소개, 집중력, 독서

책소개

요즘 사람들은 짧게 요약된 것을 보는 거에 익숙하다.

 

글뿐만이 아니라 동영상을 볼 때도 짧게 핵심만 보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 짧은 것들만 보다 보니 긴 것을 보는 데에 익숙해지지 않고 집중력을 점점 잃어간다.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은 집중력을 잃어가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준다.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삶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주도권을 되찾는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에게 집중력을 잃게 하는 요인들은 무엇이 있을까?

 

요즘 세상은 모든 게 너무 빠르다.

 

또, 너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너무 빠르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얻다 보니 몰입이 깨지고 집중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주는 정보만 받고 빠르게 넘기다 보니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거기서 주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된다.

 

이 말은 진짜 현실에서 문제가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는 큰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집중력을 파괴한 요인들이 무엇이 있는지 밝히고 있다.

 

우리가 얼마나 집중력을 잃고 있는지도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연구자들의 인터뷰와 데이터들로 이루어져 있어 신뢰감을 주고 있다.

 

우리가 집중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우리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 번쯤 집중해서 읽어보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집중력

 

요즘 지하철이나 내 주변을 좀만 봐도 우리는 짧은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동영상을 볼 때도 쇼츠나 릴스 같은 짧은 영상으로 보기도 하며 뉴스를 볼 때도 제목과 앞부분만 보고 그것을 판단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한, 우리는 일을 할 때도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맞는 말일까?

 

우리는 한 가지 일에 집중했을 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라리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 가지 일을 하는 게 더 큰 효과뿐만 아니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우리는 한 가지 일을 하며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실수를 유발하는 일이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주변에서 멀티태스킹을 못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니 부담을 갖지 말고 일을 해도 상관없다.

 

중요한 일부터 먼저 차근차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더욱 중요하다.

 

집중력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다.

 

우리는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 말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각 자체를 못하게 된다.

 

그러면서 어디에 의존하게 되며 우리의 삶을 자립적으로 살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지금 당장 집중력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럼 그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건 바로 독서이다.

 

 

독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독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 짧고 빠른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짧은 상황들을 배척하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그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 효과는 집중력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엄청나다.

 

먼저, 처음부터 긴 글을 읽으면 금방 싫증이 나고 포기할 수 있다.

 

짧고 나에게 흥미를 가져다줄 수 있는 책부터 읽기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짧은 책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조금 지루하다면 소설 형식으로 된 책들도 많으니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이렇게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면 집중력이 향상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성취감 마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고 큰 성취감을 얻고 싶어질 때 더 긴 글에 집중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서에서 오는 효과는 집중력과 성취감뿐만이 아니다.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그 성공한 무리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의 우리는 그 무리를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책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살았던 인생을 간접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성공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실패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며 먼저 그 경험을 겪었으니 우리에게 실패를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얼마나 좋은 효과인가?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독서를 해보길 바란다.

 

출근길 지하철 스마트폰보다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독서를 해보길 권한다.

 

우리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우리의 성장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꼭 독서를 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하리